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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명지대학교 디자인학부

영상디자인전공 졸업전시회 

19th MyongJi University

Media Communication Design

Every Rainy Day

김혜령 (Kim Hye Ryeoung)


2D 셀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릴리에게는 한 가지 커다란 고민이 있었다. 아무리 맑은 날 이어도, 릴리가 밖으로 나오면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것 이었다. 이런 이상한 일이 자꾸만 일어나 릴리는 자유로이 놀러 나갈 수조차 없었다. 그런 릴리가 갖고 있던 한 가닥 희망은 바로 소원을 들어준다는 소문의 마을의 여신상에게 날마다 기도하는 것 이었다. 그러나 소망은 이뤄질 낌새조차 보이지 않았고, 결국 모든 게 소용없는 행동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된다. 더 이상 꿈꾸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여신상을 찾아온 마지막 날 밤. 릴리가 포기하는 마음과 함께 던진 동전에 미동도 않던 여신상에서 푸른빛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다. 주인공 릴리, 라일라 어린 두 아이들이 서로가 서로를 이끌면서 내용이 전개되며, 아이들의 상호작용과 유대관계를 주제로 이야기를 다룬다. 저채도의 색감과 자연스러운 움직임의 표현이 특징이며, 안정적인 장면 구성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전체적인 장면의 채도는 낮췄지만, 주인공 릴리에게 희망이 되어주는 오브젝트(동전, 빛 등)에 고채도의 컬러를 활용하여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다.